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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취약계층 내일배움카드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
작성일 : 2023-10-24

고용노동부가 장애인·한부모가족 해당자·자립준비청년·북한이탈주민 등 취약계층의 국민내일배움카드 계좌한도를 현행 3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으로 늘린다.


노동부는 22일 개정한 국민내일배움카드 운영규정이 23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내일배움카드 제도는 국민이 기술발전·노동시장 변화에 대응해 생애에 걸쳐 역량을 개발하도록 정부가 직업능력개발 훈련비를 지원하는 제도다.

개정·고시된 운영규정에 따르면 취약계층이 국민내일배움카드 계좌한도 300만원을 모두 소진했을 경우 2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첨단 신기술분야를 직업훈련 항목에 포함한다. △신소재 개발 및 제조 △친환경·고기능 도료 코팅 △바이오의약품 생산 및 품질 관리 △디스플레이 생산 및 품질 관리 △이차전지 생산 및 품질관리 등 최근 인력수요가 급증하는 분야가 직업훈련 대상에 포함됐다.

훈련생의 제적 기준도 조부모 등이 사망할 경우 출석인정 일수를 2일에서 3일로 확대했다.

권태성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이번 운영규정 개정을 통해 첨단 신기술 분야 훈련을 확대해 첨단 신산업에서 기술인력 부족문제를 해소하고 청년들에게도 취업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매일노동뉴스(http://www.labor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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